빌딩 자동제어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는 스마트 빌딩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BAS(Building Automation System)를 중심으로 다양한 설비들을 통합 제어하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BAS는 냉난방, 조명, 전력 등 주요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 더욱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돕습니다. 자체 UI 기반의 2D/3D 시각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직관적인 운영 환경도 지원하고 있으며, DCS 기반 제어기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케줄링, 자가진단, 외부 통신 프로토콜(Modbus RTU/TCP 등)에 대한 호환성도 갖춰,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스마트빌딩 시스템의 전체 구조는 세 가지 계층으로 나뉩니다. 먼저, 가장 아래 단계인 기반 설비 계층에서는 냉난방기, 조명, 계측기, 신재생에너지 장치 등 모든 현장 설비가 포함됩니다. 이 설비들은 센서와 제어 모듈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어 명령을 받아 동작하게 됩니다.
중간 단계는 제어 계층입니다. 이는 각 설비군별로 제어를 담당하는 분산제어시스템(DCS)들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어 명령을 실행하는 단계로, 자동화와 안정성이 핵심입니다.
최종적으로, 여러 제어 장치들을 통합 운영하는 최상위 계층인 BAS와 BEMS에서 실시간 감시, 원격 제어, 데이터 분석 등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설비 운영의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이 기업은 국내외 인증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기술 신뢰성이 높습니다. 국내의 경우 조달우수제품, 녹색기술인증, K마크, Q마크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UL, ISO 등의 품질시험을 통과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BTL, GS 인증과 같은 건축자동화 관련 인증도 함께 갖추고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총 19건의 국내 특허와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 진입장벽을 확보했으며, 중소기업 기술평가에서도 높은 등급(T2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공공부문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풍부합니다. 다양한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 납품된 실적이 600건 이상에 달하며,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기술 검증 측면에서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시장 내 기술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부적으로도 설비 제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터 제어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부분 부하 시에도 고효율 운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설계되어 평균 부하율 12% 구간에서도 약 83%의 효율을 달성합니다.
시스템의 확장성 역시 뛰어나며, 건물의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제어 태그 수나 입출력 모듈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타깃 설치 환경에 적응이 용이합니다. 특히 BAS와 BEMS의 통합 운용이 가능해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제어 및 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운영자의 편의성과 데이터 통합 관리 측면에서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은 단순 제어를 넘어, 에너지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운용하려는 빌딩 운영사나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시설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 방향 역시 명확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지능형 제어시스템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과의 융합을 기반으로 에너지 예측 및 제어 영역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조달 시장에서의 경험과 인증 기반으로 해외 공공 조달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지화 전략과 기술 대응 노력을 토대로 동남아시아, 중동 등지에서도 가능성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배경적으로도 BAS 기술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는 BEMS가 법적으로 의무화되고 있는 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은 이미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BEMS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역시 ‘에너지 성능 건물 지침(EPBD)’ 개정을 통해 2026년부터 점진적 의무화를 예고하고 있어서, 시장 확대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BEMS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연계된 지원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따라 BAS와 BEMS 구축은 단순 설비투자가 아닌, 의무이자 전략적 투자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이러한 국내 정책 흐름에 발맞춰 타깃 시장을 명확히 설정하고,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함으로써 스마트빌딩의 표준 운영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에너지절약법과 ZEB 정책을 근거로 하여 공공기관 및 대형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BEMS 의무화를 시행 중이며, 싱가포르 역시 Green Mark 기준에 연계해 상업용 중심으로 시스템 적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과 연동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서, BAS/BEMS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경우도 대형 건물과 신축 건물을 중심으로 BEMS 설치가 의무화되고 있으며, 중동의 다른 국가로 확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만큼, 조기 진출의 전략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이처럼 BAS와 BEMS는 단순히 건물 내부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넘어서, 운영 효율과 에너지 전략을 동시에 잡는 IT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시장 확산과 더불어 기술적 차별화를 갖춘 기업들의 기회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해당 기업 또한 그 중심에서 계속 진화 중입니다.
스마트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화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디지탈콘트롤(주)은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관련 기술 및 적용 방안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은 문의 주세요.